첫 직장, 첫 월급. 설렘과 동시에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막막한 분들이 많습니다. 사회초년생 시절의 돈 습관이 평생 재정 상태를 좌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첫 월급을 어떻게 쓰고 관리할지는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월 100만 원 수준의 자금으로 시작할 수 있는 초보자용 재테크 전략을 소개합니다.
1. 월급 50% 자동저축 시스템 구축
재테크의 기본은 ‘선저축 후소비’입니다. 월급의 일정 비율을 저축용 통장으로 자동 이체되도록 설정해보세요. 예: 월급 200만 원 → 100만 원 저축 → 100만 원으로 생활. 강제적인 시스템을 만들면 소비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2. 주식보다 먼저 배워야 할 예적금 관리
주식이나 코인 투자보다 먼저 필요한 것은 자산 안전망입니다. 은행의 자유적금, 정기예금 등 안정적인 상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산을 구조화하세요. 특히 비상금 300만 원 정도는 반드시 확보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소액 투자 앱 활용하기
요즘은 토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의 앱에서 소액으로 주식, 채권, 펀드를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가 많습니다. 1만 원 단위로도 분산 투자가 가능하므로, 투자 감각을 익히기에 좋은 방법입니다.
4. 신용등급 관리도 재테크
카드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것보다, 체크카드 혹은 소액 신용카드를 규칙적으로 사용해 신용점수를 관리하세요. 추후 대출, 전세자금 등 금융 활동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5. 소비 기록의 시각화
소비 습관을 시각화하는 것은 좋은 재테크 출발점입니다. 가계부 앱, 엑셀 또는 수기 노트를 활용해 매월 소비 패턴을 기록해보세요. 어디에 얼마를 썼는지 인식하는 것만으로도 지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맺음말
첫 월급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당신의 미래 자산 구조가 달라집니다. 아직 자산이 작아도, 작은 돈으로 올바른 재테크 습관을 들이면 장기적으로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실천해보세요!
